RFID 전문기업 큐빗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2일 ‘필라코리아 2014 세계우표전시회’에 참여해 자사의 RFID 제품 ‘스타 시스템’을 소개했다.

큐빗은 “최대 200미터 거리의 건전지 없는 패시브 태그를 읽을 수 있는 스타 리시버의 뛰어난 성능으로 입·출입의 기본 기능뿐 아니라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해 ‘실시간’ 추적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현재 전 세계 유일한 기술로 각종 물류 관련 수상을 휩쓸고 있다”고 전했다.

큐빗의 RFID 기술은 태그에서 나오는 미세한 신호를 기존 장치들의 10만 배에 달하는 나사의 초 고감도 수신 기술을 적용해 읽어내고, 200미터 내에서 아주 작은 신호도 감지가 가능한 동시에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산과 인명에 대해 보안, 안전, 재고 관리, 산업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과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큐빗의 실시간 추적 시현에 참석했다.

출처: 물류신문 2014년 8월 18일자